내가 생각하기에...

가슴이 아프다.

미야시로 2012. 4. 4. 11:20

많이 아프다.

아들 키우는 사람은 도둑놈 흉 못보고

딸 키우는 사람 창녀 흉 못본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즘 사회적 뉴스나

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면 그 사람들을 욕하기 전에

맘이 먼저 아프다.

나이가 들어가는 탓인지.

엄마를 살해서 방에 방치 해둔 일이나

왕따를 당해서 원망을 안고 총을 난사한다든지..

 

밉다. 그리고 두둔하고 싶지 않다.

천하의 나쁜놈이라고 개 거품을 물었을것이다.

내가 전적으로 관련된일이라면..

 

하지만 제 삼자 입장에서 욕 보다는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표현 될 수밖에 없었을까?

안타까움이...

그 사람들의 부모와 주변의 친구들...

아주 조금 아주 조금만이라도.

진정으로 사람을 대했더라면...

 

정말로 가슴아프고 안타깝고..

그래서 내 자신과 내 주변의 사람들을 다시한번 생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