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ㅎㅎ 자랑질을.............

미야시로 2013. 5. 27. 09:32

우리나라 현실이고......(그건 거짓말이고)

나의 현실로 봐서는 그전의 차인 (쏘올)이 딱 안성맞춤인데.

 

요즘 집보다는 차에 더 주력을 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차가 제2의 안방이라고들 하면서...........

 

집은 그저그런대로 살지만 차 만큼은 좋은것으로 선호를 하는것 같더이다.

내 주변분들을 보면...........

 

요즘 유독 차를 많이 SUV로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휘발유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전 CUV라는 쏘울을 타고 다녔는데.

이차가 산지 3년정도 됐는데...........타는 첫날부터

부딪혀서 깍아먹고.........아스콘이 묻어서 제가 무식하게

퍼런 수세미로 뻑뻑 닦고....그리고 약간의 사고도 있고.

암튼 이차는 왠지 싫더라구요..........설상가상으로 요번에

브레이크에 리콜이 걸려서...................

 

차를 몰고 다니면서도.......고마우면서도 차가 맘에 안들어

항상 미안한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무생물이지만......(차가 듣는다고 생각해서)

 

그래서.....요번에 기회가 와서........내친구 남편이 영업도 해서

아주 큰 맘 먹고 소나타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로 바꿨습니다.

남편이 그걸 원했거든요........전 년비가 괜찮아서.........남편은

환경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이런..........그렇게 환경생각하는 사람이 담배를............

 

암튼 여차저차해서.......차를 바꿨서........승차감이나.

가오다시 잡는데는 약간 필이 섰는데...

 

근데...................이건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새차라 밤새 누가 혹시 긁지나 안나........혹시 운전할때

긁히지나 않나...............하고........둘이서

요즘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차는 사는 날로부터 중고라서 흠이 생기더라도

그러러니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ㅎㅎ 울 부부 둘이서..........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승차감이 좋아서 편안하고, 무엇보다 기름값이

아주 저렴하게 들어서 좋은데..........정작으로 좋아야 할 정신이

안 좋으니.........지금도 밖에 비가 많이 오는데

비를 맞고 있었서...............걱정을 합니다.

 

주차장에 세워둬서 학생들이 차를 빼면서 긁지나 않을까 하고.................

 

있잖아요......쏘울은 수원에서 서울만 다녀와도 피곤한데

승용차를 지방을 다녀와서 피곤하지 않습니다.

제가 출장을 많이 다녀봐서 비교를 해보니.........

 

저보다 더 좋은 차를 가진신 분들은.......겨우 이차 갖고

자랑질한다고 하겠지만.......ㅋㅋ 전 이차가 좋습니다. 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