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라 사람이 미울때 어찌해야 하는지
울 엄마가 그랬다.
음식 먹기 싫은것은 뒀다가 다음에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사람싫은것은 어찌해야 하는지........나 환장하것다.
어제 울 친구한테 전화해서 실컷 험담을 하고 나니까......
친구가 그런다 "이제 속 시원하냐고"
ㅎㅎ 내가 그랬다.........아니 안 편해.....그리고 죄지어서
친구 그런다..........야 괜찮아.......나라님도 안 보는데서 흉 본다고.
ㅎㅎ 솔직히 요즘은 안 그렇지 않은가..
어느 정도 미우냐면..............정말 커피에 뭘 집어넣어서 깜짝 놀라는 꿈까
지 꿀 정도로.ㅎㅎㅎ 꿈이였기 망정이지............성호경 긋고 "에수님 죄송합니다" 라고......
문제는........나도 덤벙대는것이 있어.......왜케 실수를 하는지.
그러다보니........실수를 안했는데도......그냥 실수한것처럼 취급을 하니.
그냥 확!!!!!!!!!!!!!!!!!!내 질러버리고....그 자리서 떠나고 싶다.
어휴............같은 연배만 돼도............증말...
깐족 거리는것이....................나 승질 많이 죽었다.
내 실수만 하길 바라고 있는것같다.
치치 지도 실수 엄청해서....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지 실수가 창피해서 나한테 더 덤택이를 씌우는것인지...
글쎄 오늘은 남의 이름에 자기 인적사항을..ㅋㅋ..전화번호며 뭐며.ㅋㅋ
한편으로 내가 복수하는것 같이 고소한데.......한편으로는 짠하다.
이케 실수하고 날 어찌 볼지 생각하면...............
그전에는 스트레스 받는일 있으면 남편한테 미주알 고주알 시시콜콜 이야기
다 했는데...........남편은 댓구 없고 들어주기만 하고..........내가 어떻게 생
각하냐고 물으면....................영양가 없는 이야기라 귀담아 안 들어서 모
르겠다고..................이런!!!!!!!!!!!!!!!!!!!!!!!!!!!도그 썅....................이
게 더 열받아..............이제는 남편한테도 안하고..............그냥.........혼자 삭히는데...............어제는 친구랑...ㅋㅋ 한바탕 실컷 뒷담화를.ㅋㅋ
친구와 틈만 나면........친구는 지 남편뒷담화...........난......ㅎㅎ 다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