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꼰대가 되어지는것이 아닌지......
세상의 돌아가는 이치를 내 잣대로 평가하는것은 아닌지......
구태의연해지면 어쩌나....
호기심이 없었지면 어쩌나.......
저건 저런것이 아닌데라는 나의 편협된 생각이 꼰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늙었다는 소리를 들을 지언정 꼰대라는 소릴 듣고 싶지 않은데
꼰대라함은......고집불통인 사람같고...남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지만 옳다고...........
이건 분명 나이들어 늙은 사람만이 분명 그런생각을 하는것이 아닌데.
왜 왜 나이 먹고 늙어다 싶으면 꼰대로 취급하는지........
물론 늙은이의 은어이겠지만.
요즘 세상은 정말로 못된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본인 자신이 그런 성향을 가지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러겠지......
내 주변에 정말로 꼰대로 표현딱 알맞은 사람이 있다.
내가 이사람으로 인해...........주말을 잠들기전까지....
복수심이 생기고......오기가 생기고.........하지만 결국은 기도로
주님! 제발 저 사람을 사랑하게 해 주세요
이 소리를 얼마나 되뇌였는지..........
본인만 똑똑하고 본인만한 사람은 없는것으로.......
나이가 좀 있는 청년이 사십이 넘었지만.
결혼을 안했다.
면접을 본다.............왜? 결혼 안했어요?
돈이 없었서 그랬어요? 아님 성격이 나빠서 안했어요?
이렇게 묻는 꼰대의 아들역시 37살인데 결혼을 안했다
변변한 직장도 안 다니는것 같다....
언제나 나에게 묻더군............혹시 유명한 점쟁이 아냐고
참나............와이프도 천주교 신자요 나도 천주교 신자요
나에게 묻기전에 벌써.............유명하다는 곳에 다녀왔는데
신통치 않다고 나에게 소개를 해 달란다...........참나
있었도 안해준다(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청렴결백하고 점잖은척은 혼자 다 하지만.
최고의 명문대를 나오면 뭐하나.
기본적인 인격이 안되어 있는데........한자많이 알면 뭐하고
영어잘하면 뭐하나 이거지..........뒤로 돈은 다 빼 먹으면서.........
근데 세상은 이런사람들이 왜 잘사는지...........죽으라 고생하고
양심적으로 살면......그날이 그날이고.........사회적으로 못 배웠다고
대접도 못받고............갑질하는자들은 대우받고.
환경이 갑질을 만들고.............이렇게 열나게 뿜어 내는 나도
분명 환경이 주어지면 갑질할것 같다.......
ㅎㅎ 그래서 난 그 갑질할가봐 절대 돈을 많이 안 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