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것이 뭐라고...........차마

미야시로 2015. 5. 22. 12:54

 

 

 

 

ㅎㅎ 결국 점심시간에 그 카페에 가서

쥬스가 든병을 샀다.

 

매일 출퇴근시간마다 지날때 쓰레기통 살피니.

라인계에서 용납이 안되어.ㅎㅎ

 

사람이 말이지 사회적인 포지션이 있는데

멀쩡히 차려입고 머리 웨이브하고

약간의 중저가의 명품 핸드백을 들고

교양미 그 자체로 옷을 입고 쓰레기통을 기웃기웃 한다는것이........

 

그래서 오늘은 점심을 먹고 맘 먹고 카페 들어가서

가감히 5,000원하는 쥬스가 든 병을 샀다

그것도 가오다시 잡아가면서 말이지........ㅎㅎ 그것이 뭐라고

 

직원에게혹시 빈병은 없나요?

직원말.........연락처 놓고 가시면 연락을 주겠다고.....나오는대로.ㅋㅋ

아니요...........이 건물에 있으니.......그냥 제가 들러테니.......잘 놔두시면.ㅋ

예,,,,,,,,그럴께요.ㅋ

 

참내 그것이 뭐라고............내 요칠 들락날락 하면서

쓰레기통을 살필 꼴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