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 성지순례

충북 홍주 성지순례를 갔다

울 성당 레지오팀에서 ㅎ 난 레지오를

하지 않고 협조단원이다

레지오 단원들 보면 하나같이

봉사는 하지도 않고

초상이 난 집이 있으면 망자의 애도보다는

레지오 활동보고를 올리기 위해 장례식에 참여를 하더라 이거지

물론 개중에는 정말로 진심으로 고인을 위해

성심껏 연도를 바치고 기도를 하는데

대부분의 레지오단원들은 그저 그저....

조의금 한푼도 안 내면서

식사때는 밥까지 먹고 커피마시고 수다를 떨고,

돈내는 일이 있으면

레지오교본에 돈은 내지 말라 했다면서

다른건 지키지 않으면서

돈 내는것에는 철두철미하다

레지오 모임이 있거나 행사때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인데도

성당 올라가는 계단 앞에 떡하니 세워둔다

봉사를 행하는 사람들이

그저 나만 편하고 보자는 식..

차를 제대로 대 놓지 않았다고 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주잖다

그것도 다 내 영혼구원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느님이 알아서 할터이니 그냥 놔 두잖다.

이러다보니....꾸며 놓고,,,,

하지만 홍주군 전체가 성지이고

아름다운 곳이였다

PS: 훨씬 아름다운곳이 많은데

내가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것이고

그리고 핸드폰에 많이 담아둬서

시간이 되면 다시 올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