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옥수수

미야시로 2012. 7. 23. 13:03

어제 휴일이라서

옥수수를 2만원치나 사서

삶았다.

 

역시 옥수수는 압력밭솥이 최고....

소금을 넣고.....뉴슈가를 넣고.

난 이런것들 넣지 않고

바로 삶는데.........그것도 맛이 좋은데

울 동네 할머니들께서는........꼭 넣으라고

그래서 하는수없이...

 

누워서 뒹글뒹글 하면서

한입 왁 ..

 

찰진것이 나오는것이 맛도 구수하

달달한것이............

 

아직도 냉동실에는 삶지 않은것이

25개가 있다..ㅎㅎ 내가 좋아해서

그런지.........생각만 해도 흐믓하다.

 

30개에 2만원.......밤에 강원도에서 따왔다고.

내가 껍질를 까서 가져오니........양도 많고

깨끗하고........크기도 크고.

그리고 무엇보다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았서..더욱 좋다.

 

다음에는 삶아서

버터를 발라 오븐에 살짝 구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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