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엘 갔다.
새벽 5시 출발해서 간간이 눈도 휘날렸다
영덕 강구항에 가서 3마리에 100,000원짜리 대게를 먹었다
쪄주는데 대게값의 10% 1인당 2,000원 하는 식당가서 먹었다
진짜 맛이 좋더라 달작지근한것이 탱글탱글한 살
ㅎㅎ 진짜 첨 먹어보는 대게....둘이 먹다가 둘다 죽어도 모르겠더라
4명이 갔지만,
강구항 옆에 있는 아주 넓은 조간공원.
어휴.......추워서 D-g는 줄 알았다.
카메라 샀다고
남편이 모델한번 해달라해서
모델비 안 받고 무료로 서 줬다 까짓것!!!
오죽헌 5천, 5만원 짜리 뒷배경
근데 워째 사진찍은 폼이 하나같이 같냐
ㅎㅎ 사진 올리는 순서가 틀렸어
오죽헌 가기전인데
영덕에서 동해 해안선 드라이브 하면 경치가 넘 좋아서
잠깐내려서 한장....ㅎㅎ
아무리 좋은 날씨라 해도 겨울 해안이라,
정말 추웠어 아래위 내복을 두둔히 입었는데도
오죽헌 앞에서 전신사진........음 역시 포즈 같아
어디 바다인지 모르나
그래도 분위기 있는 겨울바다 와 봤으니
모래라도 지그시 한번 즈려 밟아 보려고
그리고 분위기 한번 타보려 했건만
어휴~~~~~~~~추워 썅!!!! 욕 절로 나오
뭔 분위기는 분위기여
티브 화면서 보면 어쩜 여인들 잘도 걷고
고급진 단어들 내 뱉더구만서도
아휴~~~~~~~~막상 가봐 따뜻한 이불속뿐 생각날뿐
바다가의 주변에 사는 분들.........음 돈들은 많다 하더만
난 잠깐 구경하는것 좋은데......
살라고 하면 하루도 못살것 같어
여름은 찝찌름한 냄새와 끈적이는 소금바람,
겨울은 왜케 추운거야
한겨울의 바다풍경 음~~~~~~보기는좋은데 즐기는것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