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달사이에 제 주변 인물들이 떠났다.
한사람은 30년 이상이 된 선배 였고
또 한사람은 내 사무실 옆 사람이였는데
갑자기 만남이 뜸하더니...........아예 전화조차도 안 받고
내 눈앞에서 보이지 않는다........사무실은 출근을 하는데
또 다른 한사람은 나와 대파싸우고,,,,,,,,
또 한사람은...........그냥 나와 결별을 하고 맘이 많이 아프고 지금도 아프다.
매일 생각한다.........왜 떠났을까?
내가 딱히 나혼자 생각할때 무슨 별다른일도 없었는데
내 곁을 떠났다.
사람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지만
이 떠난 사람들이 불과 두세달사이에.
새로운 사람의 만남은 없었다.
근데 오늘은 그런생각이 났다
내가 시월에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게 너무 잼있어
프로까지 도전해보고싶은 생각이.............
아 물론 많은 시간과 돈이 드는것은 알고....지금은 늦은줄 알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다.....그래서 일년치 연습장 끊고
매일 하루도 안 빼고 연습장으로 간다.
새롭게 시작한 골프에 매진하라고 그래서.............모든 사람들이 떠나간것인지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