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른 새벽에 일어났다
꽃동네로 교황님을 보기 위해서
그분의 숨소리를 느끼기 위해서 ㅎ
일어나자마자 기도하고 세수하고 밥을 해서 김밥 쌀 준비를 했다.
ㅎㅎ 밥이 아주 고슬고슬하게 잘됐다.
참기름과 맛소금을 적당히 뿌리고 비볐다
그리고 한쪽으로 놔 두고 식으라고
ㅎㅎ 초록색이 빠졌다.
시금치를 넣자니 금방 쉴거고...부추를 넣자니 너무 질기고
그럼 오이를 넣어야 하는데.......ㅎㅎ 그냥 빼기로 하고
한쪽으로는 어묵을 졸이고 내용을 5가지만 넣기로 했다.
ㅎㅎ 사진 배열이 잘못 되어서
넓다란 계란부침에 햄, 단무지 ,맛살 어묵,을 넣고
계란으로 싼다음 밥이 깔린 김으로 다시 돌려 싼다.
그리고 자르면........
이런 모양의 김밥말이가 된다.....
ㅎㅎ 내용은 부실해도 밥이 잘됐고 간이 맞으니.......맛이 좋다.
종이 도시락이 보기보다는 어찌나 김밥이 많이 들어가든지
김밥두줄 반이나 넣은 상태이다.
그리고 유뮤초밥..........간이 맞을 같아서
따로 간을 안하고 기존의 양념가지고만 간을 했더니
약간 싱거웠다.
그래도 그냥 간을 더 하지 않았다.
ㅎㅎ 교황님 계신데 가면 화장실 가기도 힘들고 물 먹기도 힘들다해서
ㅎㅎ 간이 강하면 물도 많이 먹고 그러다보면 화장실도 자주가야해서
교황님은 봤냐고요?
ㅎㅎ 그럼요,,,,,,,,아주 바로 코 앞에서
얼굴이 어찌나작은지.ㅎㅎ티브에서는 크게 나오더만
실질로 보니.......얼굴이 아주 작았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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