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책중...........

미야시로 2017. 5. 12. 14:57

 점심을 먹고

삼실 주변을 옆 삼실 친구들로 함께 산책을 했다


비가 오려는지 날씨는 꾸무리 한것이 영 아니였다

바람이 불어 모자를 쓰고, 햇볕은 없었지만

밖에 나가면 습관대로 썬그라스를 썻다.


아주 작은 호수이지만

이 호수한바퀴 도는데 걸어서 30분이고 걸음으로는 만보에 가깝은 호수 둘레이다


난 이 호수를 일주일에 2~3번 정도 걷는다.......ㅎㅎ 게을러서 걷기 싫다

어쩔수 없이 건강때문에 걷긴 하지만.


오늘은 이 호수에 물이 가득차 있다.

어느때는 물이 가득하고 어느때는 물이 많이 없다

사진의 내뒤로 섬처럼 조그마한 숲인데

호수의 한가운데 있다. 거기에 가마우지라는 새들의

서식처 인지.......나무들이 온통 하얗다

새들이 거기 나무 똥을 싸서 멀리서 보면 나무들이 전부 하얗게 보인다.


아무튼 운동하기에 딱 좋은 거리라 많은 사람들이

여기와서 운동들을 많이 하는데

난 싫은것이 애완견들을 많이 데리고 오는데

그 애완견의 뒷처리를 하지 않아............영 속이 난 불편하다.


오늘은 날씨도 바람도 불고,

햇볕도 없고 기온이 낮은것 같아

옷을 좀 두껍게 입었는데........살이 워낙 없었서 그런가

옷들이 헐렁한것이 꼭 얻었다 입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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