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궁평항에 갔습니다

미야시로 2021. 7. 30. 09:20

내가 만보걷기를 실행한지가 거의 1년쯤 되어간다.

내가 하고 싶어 시작한것도 아니고 다이어트 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목적없이 옆 사무실언니가 본인 딸 결혼날짜 잡았다고

그런날 친정엄마가 딸 보다는 더 꽃이어야 한다고 내가 옆에서

부추이니까.......그리고 그 분역시 한 덩치 한 분이라

옷 맵시가 나려면 살을 빼야 하기에 더욱더 내가 권했다.

걷기를..............그분과 내가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해서 3,000보 걷고

점심먹고 3,000보 걷고 나머지는 각자가 알아서 걷기로 했는데

ㅎㅎ 그분은 몸무게 중량은 줄지 않았지만 몸이 슬림해졌고 가벼워 졌으며

나 역시 몸이 탄탄해졌다.

그리고 먹어도 별로 몸이 불어나지는 않고 오히려 밤에 잠도 잘자고

모것이 좋아졌다.....무엇보다 피부가 탄력이 생겨서 좋다.

주말에 만보 걷기위해 궁평항 갯벌옆에 소나무 밭이 있는데 너무도 시원하고 걷기 좋았고, 다른 사람들은 바지락도 많이 잡았다. 물이 빠진 궁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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