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워째

미야시로 2012. 6. 8. 09:55

뒤숭생숭 한것이.........일이 손에 안 잡히는네.....

뭔가 허전하고.......공허 하고.........

매일 출근하면 여기 블러그부터 젤 먼저 들어오는데

음.........들어올 의욕이 사라졌다는것.....

 

새벽에 남편 도시락을 싸면서...........도

뭔가 안정이 안되고.........참내.

고추잎을 삶는데도........제대로 삶지 않아

간장넣고 참기름 넣고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맛이 좋은데........영 맛도 안나고.

 

남편 도시락.......오이지 꼭 짜서 매실엑기스넣고.

고추가루 참기름(원래 들기름 넣어야 하는데) 마늘 파(없었서 안 넣음)

그대신 청양고추 쫑쫑 썰어넣고.빡빡 주물러 무치면......맛이 좋은데.

맛도 안나고.......그래도 이래저래해서 도시락을 싸서 남편 출근시키고.

 

뭔지 모르게......머리한구석이 휭한것이 그랬다.

내가 갱년기인가............뭘까.........그 이유가

 

운전을 하고 오면서도.........13년째 항상 그 노래를 들으며

따라부르면...........운전을 해도 신명이 안났어.........뭐지...

 

그리고 오늘은 컴에 사진을 올리려고 집에 작업을 해서

내 멜로 보내서 직장와서 블러그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런!!!!!!!!!!!!!!11 옛날사진..........오우..........파일 잘못 올렸다.

확인했어야 했는데.

 

집에 컴이랑 직장의 컴이라 버전이 달라서 그런지.

똑 같이 했는데///////안된다.

 

이래저래..................구멍투성인 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과 함께  (0) 2012.06.09
잠이 안와서  (0) 2012.06.09
어제는 휴일  (0) 2012.06.07
햇감자.........  (0) 2012.06.05
나 결혼식 했어요  (0)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