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현충일.......순국 선열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 탱자탱자하게 잘먹고 노는것을..
어제는 국기를 다는날.........거의 달지 않았다
설사 달았다 하더라도 엉터리 배양.
검정리본은 안 달더라도........깃봉에서 한뼘정도
내려서 달아야 하는데.
나를 비롯해서 놀고 쉬고 먹고 잠자는것에만
관심을 두지...........선열의 희생에는 아량곳 없다
일부 행사인들도 역시........더운데 땀 삐질삐질 흘리는데
이런것 뭐하럿 하는야........얼굴에 짜증만 서려 있다.
암무튼 잘못됐다......
토요일 일요일 휴식을 취하다가
월요일 출근하면 피곤한지를 별루 모르겠는데
하루쉬고 놀다가 출근하면
상당히 피곤하다...
주중에 휴일이 있으면
한주가 후딱 가서 좋긴 한데.
피곤함은 어떻게 할것인지......
책상에서 연실하품하고 눈에는 눈물이 찔끔..
입이 찢어지라고.하품을 해 대니......
몸도 찌뿌둥하고.....오전부터 졸아대니.
자고 싶은 맘은 굴뚝같으나.......
사회적인 포지션이 있지.
침흘리고 얼굴에 자국 낼 수도 없고 말이지.
커피를 마셔도 그렇고.
음 이럴때는 그냥 만사제쳐놓고 자야 하는데.
그런데 혼자있을때 누가 아무도 안 볼때는 눈이 얼마나 말뚱한지
그때는 블러그도 하기 싫은것 있지
어제 공세리가서 핸드폰으로 사진 찍은것
올리려고 하는데......영 안된다.
해본것이 아니라.....하려니.....아들의 대충 설명을 듣고
하려는데..........컴하고 뭐가 제거됐는지.......살펴보라고
핸드폰에 글만 뜨고,,,,,,
답답하다.
근데 왜왜왜.......일이 바쁠때는 책도 보고싶고
블러그는 더 재밌고.....화장실도 가고 싶고
전화도 오고, 하고싶고.......음
내 맘대로 되는것이 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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