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약간 벗으나면.....한산한 길.
도로변에 천막을 쳐 놓고....
같은 성당의 교우분이...ㅎㅎ 반갑고....실은 속은 다른생각을
ㅋㅋㅋ혹시 많은 양을 싸게 살까해서..ㅋ
토마토가 어찌나 싱싱한지........참외도 좋고.....오이도 좋고.
맛은 더 좋았다.......4명 갔는데.....다들 2만원치씩......사고.
나는 약간 흠이 있는.........그니까......토마토에 줄이 있는...뭐라고 해야 하나
못생기고...겉이 좀 안좋은것을............암튼 한다라이에 2만원.....양이 무지 많았다.
쥬스 해 먹으니 상관도 없을것 같고.......그리고 무엇보다 맛이 아주 좋아서.....
상품가치가 있는것 보다는.......친구들도 너도나도 그것을 사고 싶어 했지만.
내가 우선으로 차지해서.......
그 자매님이......며칠있으면 단호박이 나온다고
사러오란다.........ㅎㅎ 거긴 단호박은 정말로
맛이 있기로 유명하다.......진짜루...맛이 좋다
밤에다 밤고구마를 섞어놓은것 같고......너무 부드럽고.
달기도 그만이다....난 그것을 맛을 보았기 때문에.........
다음에 꼭 사러오기로 결심했다...
그런데다가 우리 교우이니......아마도 미사보러 오시면
만나면 일러주실거다......
오늘 아침에 토마토를 갈아서.........울 세식구 한컵씩 쭈우욱 들이키고....
그냥.............생기롭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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