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횡설수설

미야시로 2013. 4. 30. 11:06

된장국을 끓으면서 항상 갈등을 한다.

다시다를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넣으면 감칠맛이 나지만 넣지 않으면

좋은말로 맛이 담백하지만......ㅎㅎ 난 담백한 맛은 모르지만.

암튼 맛이 없다.

 

나를 비롯해 나의 가족은 맛에 대해 그리 예민하지 않다.

다시다를 넣으면 몸에 안좋고. 넣지 않으면 좋고.

ㅎㅎ 솔직히 아직은 그것을 판별을 제대로 못하겠더라.

하지만 그냥 넣어서 먹는것이 맛이 좋더라 이거지......

 

솔직히 우리는 먹는 음식으로 인해

병을 얻는것이 많은가?

오래시간을 두고 차츰차츰 쌓여서 그것이 병의 원인에 한 모탬이

될련지는 모르겠지........

내가 살다보니...........먹는것으로 인해.......신체적으로

단시간내에 크게 변화가 되는것은 비만외는 그닥 큰 변화는 없는것 같다

물론 내 생활이나 주변분들의 음식문화생활에 대해서는.......

 

하지만..............먹는것보다는 겉에 얻어지는것

스트레스, 냄새,(매연) 이런것들은 금방 피부적으로 느끼지 않을까 싶은데.

먹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겉의 요인이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받는것 같다.

모든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하지 않은가 말이다.

 

사람과의 부디김.........자신의 예민한 생각.

경제적 어려움......자식의 속썩임..........이런것들이

병의 원인 훨씬 큰것 같이 느껴진다............나는 말이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들의 인해서 병이 생기는것 같다.

 

먹는거야 아무렴 어떠냐 이거지.

50이 넘은 여성이 매일 계란을 삶은 계란을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 일찍 죽는다고 영국 리서치에서 발표를 했다.

참 영국은 할일도 더럽게 없는가 보다.........뭘 그런걸 조사를 하는지.

영국은 돈이 많아서 그런지......할일이 없었서 그런지 별의별것을 다 조사하는 나라라고.........

 

누가 매일 삶은 계란을 먹을까.....그것도 나이가 50이 넘는 아줌마가......

난 삶은 계란 두개 이상만 먹어도 닭똥냄새가 나서 도저히.......그래서 흰자만 먹지만.

뭐든.............집중적으로 먹는다면............모든것이 아무리 몸에 좋아도

지나치게 먹으면 몸에 별루 안 좋을것 같다.............

 

남비파를 사람들의 설명을 들으면 우리는 가스노출에

남비의 중금속에 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이 말한다.

ㅎㅎ 나도 그래서........10년전부터 쿡탑이면 냄비면 모조리 몽땅 싹다 바꿨다.

내가 귀가 팔랑개비 귀라서...................

그당시때 그런 생각을 했지.........어차피 나이먹으면 영양제 먹어야

하니까........그 영양제 지금 먹는셈치고.....비싼남비와쿡탑을 바꿨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성인병은 없지만........이것 남비들이 워낙 무거워서

나이들어서 이 남비를 쓸 수 있을까...........라고 요즘은 이것이 걱정이지만.

 

아이고,,,,,,,,,사람은 이래저래 걱정에 싸여서 죽는것 같다.

ㅎㅎㅎ 결국은 먹는것으로 인한다는것은 아니라는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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