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면, 당신을 생각해요...........라는 노래가사처럼
정말로 봄비가 내린다.
녹음이 짙어가는것에 목말라 함이 느껴졌는지
비가 봄비치는 좀 세차게 그리고 많이 내린다.
창밖의 비 떨어지는 물소리가 엇박자로 들리는것이
그다지 싫지 않은것은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이로소......
이 비가 그치면 얼마나 더 기온이 올라갈것이며
또 얼마나 이파리들이 짙어지고 돋아나고.......
하지만...............이쁜 꽃잎은 떨어지리요
어제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본네트 위로 분홍색 꽃잎이 은은한것이 마치 신혼여행
꾸며놓은듯하게 싫지 않아 무식한 빗자루로 쓸어내지 않고......
바람를 가늠어 휘날리게 그냥 그대로 두었더니.....
ㅎㅎ 글쎄 비가 와서...........그 이쁜 꽃잎들이
칠랄래 팔랄래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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