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일인지..........목요일 마다 눈이 내린다.
계속해서 3주째
진저리치게 내린다.
근데...........지금 안 내려.
원래 호랭이도 지말하면 온다하더만
ㅎㅎ 이눈이 양심이 있는지...........지금은 그쳤네.
난 원래 하늘에서 내리는것은 뭐든 다 싫다.
그중에서도 눈이 더 싫다............참 멋대가리 없지만.
하늘에서 적당히 내려주는것은 우리의 경제의 일조를 하지만
오버가 되면 아니 내리만 못하다.......
어제는 크리스마스........나의 결혼식.........그리고 예수님과 동기로 생일.
이날 21년전.......덕수궁에서 상의를 거의 탈의한체...........야외사진찍는다고.
그때는 그리 춥지 않았지.
근데.......요즘은 25일 전후로 해서 어찌나 추운지..
이번만큼은 예외였지만.
25일 아무일도 없이 지냈다.
그냥 나 혼자 서울대병원 다녀온일외는.
광양에 사는 선배언니딸이 입원해서 병문안가서 선배언니와 수다를 떨고
수원을 향해 내려오고........미사도 전날 특전으로 봤기때문에 성당도 안가고..
음 저녁때.............울 세식구 외식.
소갈비살 1.2kg 40000원 짜리 먹고 그리고 집에 와서
커피한잔 마시고 잤다............
그리고 오늘 출근했다.
휘날리는 눈을 가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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