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아니게 나간다.
물론 꼭 해야 하는일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이달에 벌써 35만원............꼭 해야 하기 때문에 주저는 없었지만
월급쟁이 생활에 뻔한건데
예상치도 않게 돈이 나가니.........
난
이제 아들만 하나라.ㅋ
부모님들이야 나이 어릴때 돌아가셨서.
부고를 할 수 없는 입장이였고.
지난해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부고한것은............정말로 미안해서 그리고 좀 그랬다
알리는것이 꼭 뭐 하는것 같아서.
그래서.........정말로 알리고 싶은 사람에게만.
물론 직장이야 어쩔 수 없었지만............
헌데...............내게 오는 경조사는 피할 수 없는것
가자니 돈이 장난아니고.(속 보였나)
안가자니.........그 사람 얼굴보기 그렇고
그렇게 되다보면 파렴치해보이고.....
이게 은근히 생활에 지장을 주니...............요즘 이런일에 생각이 깊어진다.
울 언니나......주변의 연배가 있으신분들을 보면.
이분들이야........거의 경제력이 뻔한것......대부분이 연금이고
자식들에게 용돈 타 쓰시는분들인데.
자기네들도 일 치룰때............다들 받아먹어서.
그래서 내 놓아야 하는데.
한달에 보통 50-60은 그냥 나가더군.........특히 봄 가을에 말이지.
요즘은 기본이 오만원.................조금 친하다 싶으면 10만원.
삼만원이야 할 수도 있지만.......다들...........그돈 내면 내돈주고도
뒤통수가 따갑다고.......
참으로 문제인것 같다..........
이런것좀 없으면 안되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쁘다......... (0) | 2014.01.24 |
---|---|
상투적인 댓글........... (0) | 2014.01.17 |
되어지는 이치에 감사를................... (0) | 2014.01.02 |
목요일 마다 (0) | 2013.12.26 |
시어머니의 첫생신........ (0) | 201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