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너무 자주 내린다....
특히 주말에 말이다.
김장을 12월초에 할 예정인데.......
김장은 뭐니뭐니 해도 배추가 살짝 얼었다 녹았다.
내성이 다져져야 김장을 해도 맛이 좋고,,,,,,,요즘은 다들 김치냉장고들이
있었서 김장을 일찍을 하더라.......안 추울때 해야 좋다고,
ㅎㅎ 맛은 뒷전이고........
김장을 너무 일찍하다보면 보관을 잘못을 해서 그런지
자칫하다가는 김치가 물러서 곤죽이 되는 경우도 있고.......
김장은 서울경기지역은 12월 초에 해야 맛이 최상급이다
그전에는 날시가 추워서 11월 중순이후로 했지만
지금은 이상기온현상은 좀 늦어진 12월초에 해야 좋은것 같다.
요즘은 모든것이 전통이 사라지고 있다
고추장 된장의 맛도 그렇고
그전에는 지하수물로 간장을 담궈서 맛이 좋은데
커피역시 수돗물의 정수물보다 지하수물이 역시 커피맛도 좋다.
화학약품 처리가 된 물로 간장을 담그니 맛이 그전같지 않다.
커피물은 수돗물과 정수물과 그리고 지하수(암반수)로 끓인 물로 타서 먹어보면
확실히 맛이 다르다......나같이 물맛에 예민한 사람은 금방 알지만
혀가 맛이 둔한사람은 그것이 그것으로 안다..........특히 요즘 젊은 친구들은
간장맛보다 소금맛에 익숙한 친구들은 간장맛을 전혀 모른다(바보같이 ㅎ)
맛있는 간장은 미역국을 끓여 보면 금방안다......맛의 깊이가 다르다.
김장이야기하다가 뭔 소릴 하는지.
배추와 배추사이 석박이 무우를 넣어서 먹는것도 맛이 좋다.ㅎ
난 이번에는 백김치를 담그고,,,,,,무우 초간장을 담글 생각이다
무우가 정말 맛이 좋은것이 많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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