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한가하다
그래서 삼실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셀카질을 했다.
4월초 삼실 옆
벚꽃나무가 너무 탐스럽게 피어서 한장 컷
작년에는 이나무가 영 비실거려 꽃과 잎이 한꺼번에 나오더니
올해는 영양분을 잔뜩 먹어서 그런지 넘 이쁘게 피었다.
친구집 마당
수도 계량기 옆에 핀 노오란 민들레가 너무 이뻐서
친구들이 찍길레 나도 하나컷
후배 선물 주려고........산 귀걸이
제에스티나껏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았서..
지금은 주고 없다
오늘 점심시간에
옆 삼실 후배 기다리면서
중앙 마당에 핀 민들레 기다려도 안나와서
그냥 한장 컷.
아직 4월인데 민들레 홀씨들이 마치 하얀 눈 오는것처럼 날아다닌다.
ㅎㅎ 삼실서 진짜 셀카질 하면서 찍은것.
44kg에서 지금은 약간 살이 붙은 상태.
원래 얼굴에는 살이 별루 없었다.
입가에 주름은 원래 있었서......항상 나이를 많이 보고했는데
나이가 들 수록 이제는 나이보다는 사람들이 적게 보는데
ㅎㅎ 그것도 착한 맘을 가진 사람만이 나를 나이보다는 적게 본다.ㅎㅎ
내가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것은 정말로 뒤 모습은 20대 초반으로 본다.ㅋㅋㅋㅋㅋㅋ 믿든지 말든지
수술한 후로 순간적으로 훅 갔다.ㅎㅎ
낼 모레면 5월인데
밖은 더운데 삼실은 추워서 ㅎㅎ 아직도 속에는 얇은 내복을 입고
목에 흉터가 험하게 있어(완전 목땄어)
그래서 폴라 티와 좀 두꺼운 쟈켓을 입었다.
난 원래 추위를 타는 편이라......항상 5월까지 내복을 입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간사할 수가.......... (0) | 2016.05.19 |
---|---|
살기가 싫어졌다. 한다. (0) | 2016.05.13 |
오가피순............. (0) | 2016.04.26 |
쑥국을 끓였다 (0) | 2016.04.06 |
내 핸드백들...... (0) | 2016.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