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카페에서 차 한잔..

미야시로 2019. 3. 18. 08:37


어제 늦은 오후

아니 저녁때 였지.

집에서 중국집에서 간짜장과 짬뽕을 시켜 먹었다

아들이  먹고 싶다고 짬뽕을 시켜달라해서

나도 간짜장이 먹고 싶어서

난 양이 작아서 두그릇 시켰다

더구다나 어제가 남편 생일이라서

국수를 먹으면 장수한다 해서 ㅎㅎ

아들이 잠바를 사달라해서

상설매장 갔다가

맘에 드는 옷이 없다하여

백화점 가서 사기로 하고

둘이서 집근처 저수지 옆

카페가서 차를 마셨다

이층카페인데.

마침 카메라도 있고 해서 서로 찍어 줬다.

남편은 젊었을때 참 이뻤는데

에구 날 만나 고생해서

머리도 다 희어지고 그리고 빠지고

유독히 남편 오른쪽 모습은 참으로 이뻤는데 ㅎㅎ

코가 오똑한것이

그와 반대로 난 코가 낮은 편이다.

 

봤으면 댓글 달고 가시랑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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