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오후
아니 저녁때 였지.
집에서 중국집에서 간짜장과 짬뽕을 시켜 먹었다
아들이 먹고 싶다고 짬뽕을 시켜달라해서
나도 간짜장이 먹고 싶어서
난 양이 작아서 두그릇 시켰다
더구다나 어제가 남편 생일이라서
국수를 먹으면 장수한다 해서 ㅎㅎ
아들이 잠바를 사달라해서
상설매장 갔다가
맘에 드는 옷이 없다하여
백화점 가서 사기로 하고
둘이서 집근처 저수지 옆
카페가서 차를 마셨다
이층카페인데.
마침 카메라도 있고 해서 서로 찍어 줬다.
남편은 젊었을때 참 이뻤는데
에구 날 만나 고생해서
머리도 다 희어지고 그리고 빠지고
유독히 남편 오른쪽 모습은 참으로 이뻤는데 ㅎㅎ
코가 오똑한것이
그와 반대로 난 코가 낮은 편이다.
봤으면 댓글 달고 가시랑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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