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호박죽

미야시로 2022. 1. 18. 09:27

 

 

 

 

 

ㅎㅎ 사진이 뒤죽박죽 올라갔다

지인께서 늙은 호박을 하나 주셨다 맷돌호박인데 

속이완전 주황색인 아주 맛있는 호박을 주셨서

일요일 껍질을 까 놓고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끓였다

쌀가루도 있고 팥도 물에 담궈둬서 끓였는데 ㅎㅎ 맛이 참으로 좋다

설탕도 조금 넣었는데 호박이 워낙이 달아서 아침에 호박죽을 먹고 출근했는데

죽이 어디 요기나 되겠는가........9시30분인데 벌써 배 고프다.

 

그리고 야채를 다지고 호박, 양파, 당근 그리고 소고기갈은것

두부으깨고, 계란 두알 소금과 후추 넣고 치대서

부쳤는데 무쇠 냄비에 부쳤는데......왜케 타는지 소고기라 그런것인지

무쇠후라이팬이라 그런지..... 퇴근후 다시 잘 해봐야 겠다

그런데 금방 한것이라 그런지 맛이 너무 좋다 두개 먹었는데.

나머지는 남편 도시락 반찬했는데.............맛이 있을련지 식어서

 

난 고기를 몇점 먹지 않는 편인데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냄새가 나서

의사샘은 빈혈기가 있어 소고기를 먹으라 하는데.......고기 사놓고

이래저래 먹는걸 미루다 비싼 고기 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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