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쑥떡 만들었다

미야시로 2022. 4. 25. 09:44

 

 

 

요즘 쑥이 한창이다

4월 쑥은 뜯어서 쑥버무리를 만들어 먹어야 하고

ㅎㅎ 난 쑥을 좋아해서 항상 해마다

4월부터 쑥을 뜯어서 쌀과 함께 반죽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둬서 일년내내 쑥이 나오기까지

떡을 해 먹는다

쑥은 아무리 먹어도 생목도 안 올라오고

소화도 잘되고, 살도 안 찐다.

 

토요일 쑥이 뜯어서 삶아서

쌀가루랑 섞어서 쪄서 절구로 빻아서

콩고물 묻혀 먹는다 그게 세번째 사진이고

 

첫번째는 방앗간에서 쌀과쑥을 썩어

가루로 빻아서 내가 집에 와서

반죽을 해서 개떡과 송편을 만들었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에

남편은 떡을 쪄서 커피와 아침식사 대용을 했고

난 몇개의 송편과 밥을 먹었다.

 

ㅎㅎ 남편이 맛이 있다고

굉장히 만족했고,  골프연습장의 직원과

지인과 떡을 나눠 먹었다.

다들 맛있다고 난리난리 그런난리도 아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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