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싫다.
밖은 따뜻한 반면 실내는 춥고
꽃샘 추위도 장난도 아니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봄을 탄다 아주 많이
입맛도 떨어지고,
피부도 까칠해지고
살도 빠지고..........
살찌는 사람에게는 염장이겠지만...
울 언니가 그런다.
야! 어떻게 하면 입맛이 없어지고
살이 빠지냐고......
그럼 난 약 올리느라고...........
우찌하면 살이 찌는데
자기전에 밥이나 물 먹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 가지 바쁘고..ㅋ
물도 적게 먹는것도 아니고.......보통 물 먹으면
두컵은 기본으로 마시는데.....
울 언니 이 소리 들으면.......................G-rall 한다.고.ㅋㅋ
내 비록 적거나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요즘은 나이가 들어갈 수록 살이 빠져서....걱정이다.
허전히 티나게 빠지지는 않는데.....근데 왜 허벅지 살이 빠지냐고
팔뚝살이 빠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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