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 기분을 아실란가 몰라!!!!!!!

미야시로 2013. 2. 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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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핸드백 안에.....바빠서...돈 3만원을 넣어둔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에구..........어제 은행가서 영수증 꺼내다가 흘렸구나 생각하고

돈의 가치를.......비교하면 그돈이면 뭘 어떻게 할건데라고........

아까워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금방 포기 했다....그 돈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그 보다 더 큰일 일어났을지 모른다고.....

 

그래도 맘 한켠에.......아깝다라는 생각이.

 

그런데...........사무실에서 입는 가디간 호주머니에

뭐가 잡혔서.....보니.ㅋㅋㅋㅋㅋㅋㅋ

잃어버렸던 돈이............

 

간사한것이.............어찌나 반가운지....더러븐 돈에 뽀뽀를.........

내돈인데..............완전 공짜돈 얻어 기분......ㅋㅋ

 

내 정신머리..................가방에 넣기전에........호주머니에 넣었다가.

다른일 하느라...........순간적으로 잊었다........

그리고.........퇴근도 일찍해서.......급한 맘에 급히 나가느라.......옷만 후다닥 벗어 던지고.

 

오늘 이돈으로 뭘 할까?

 

비록 비는 많이 오지만 춥지 않았서......너무 좋코........조코조코....

사무실도 울집보다 따뜻해서.............조코.....

오늘이...........금요일이라서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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