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라는 박인수님의 노랫말처럼........
그런것은 아니고........
전 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봄비가 오고 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왜........봄비 내리고 나면 새싹이 더 돋아나고
더 파릇파릇하고.......전 그것을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쑥 캐는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이 봄이 되면 그리고 봄비가 내리면
이호우님.....봄비라는 시구절중에.
"서러워 풀빛이 짙어오것다" 라는 그 구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ㅎㅎ 이 구절만 외웁니다....
새싹이 비에 젖어........이슬 처럼 보여 좋습니다.
ㅎㅎ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잔디밭에 난 쑥 입니다..ㅎㅎ
혹시 보이시나요.
어제 내린 봄비 인지 이슬인지.........잎에 맺혀 있는 물방울.
그리고 고들빼기..............왜 잔디밭에 이것이 많은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네요......잘 묵혀뒀다가 가을 김장철에 캐서
김치 담그려고요........................묵고잡은 사람 손들어봐요..........
제가 이 김치를 아주.......................자 아알 합니다............다들 먹고 죽습니다.ㅎ
책상의 꽃.................어제 출장다녀오면서............생긴 꽃입니다.
비이커에 그냥 꽂았습니다.
과수원 정관입니다..........
사과랑 배 인데.........ㅎㅎ 실습용이라서 그런지.
맛이 하나도 없습니다.ㅋ
그방 찍어서 올린 사진들이라...........
조심해서 보세요..........어쩜 디일지 몰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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