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이제 삼월 말경인데 말이지...
다른해 같으면 꽃샘 추위니 뭐니 황사 해서
추운데.........
무슨 삼월초에 진달래가 피고 벗꽃이 피냐고요.
쑥도 채 올라오기전에 벗꽃이 피었다......
조만간에는 목련도.......약간 응달에는 목련이 몽우리를 하고 있는데
정말로 너무 이쁘다.......사진은 못 찍었지만.
울 집 동네는 지금 한창 피어 있다 목련이(미쳤어)
퇴근길.....운전하고 가면서 핸드폰으로 찍었더니..........자세하게 나오질 않았다.
진달래가...........활짝 피었는데...
진달래는 4월 중순 되어야 만발한데.
이쁜꽃을 보고 감탄하기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여러분 방구끼지 맙시다......알았지요.
소방구가 환경오염을 준다잖아요.........우리까지 방구를 끼면서 한몫 할 수 없잖아요....
근데.......요즘 난 보리쌀을 너무 많아 섞어서.ㅋㅋㅋ 쌀보다 보리가 훨씬많다.
누가 주길래 공짜라고 그냥 잔뜩 넣어서 먹는다.......건강보다 공짜라.ㅋㅋ
오늘 지금 현재........울 사무실도 문을 활짝 열어놨는데.........덥다.
내 다리옆에는 난로도 있건만....ㅎㅎ 그래도 아직 더 가지고 있어봐야 한다.
이놈의 날씨가 언제 변덕을 부릴줄 모르니까.ㅋ
그리고 참....
올 봄에도.........간절기 옷은 거의 입어보지도 못하고 넘기지 않을까 염려된다.
그래서........오늘 그냥 무조건 입고 왔다........간절기 옷..
20년도 훨씬 넘은 바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