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병 주웠다.ㅋ

미야시로 2015. 5. 18. 10:45

 

 

월요일 아침 출근길.

사무실 가기전에 카페옆을 지나는데

버려진 이쁜병이 있었서.........살짝 주웠다.

ㅎㅎ 그전에도 아주 이쁜병이 버려져 있었는데

ㅎㅎ 창피해서 줍지를 않았는데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오늘 아침.

이쁜병이 또 버려져 있어.

이번에는 주변을 살펴보고 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얼른 주웠다.

 

그리고............사무실 들어가기전에 그니까 울 사무실 올라가기전

잔디밭이 있는데.........거길 보니.....소담스럽게

네잎클로버가 있었서.

뜯어서 사무실에 세면대에 깨끗이 씻어

그 꽃을 꽂고..........이렇게 한컷.

ㅎㅎ 상큼하니 은근히 보기 좋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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