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출근길.
사무실 가기전에 카페옆을 지나는데
버려진 이쁜병이 있었서.........살짝 주웠다.
ㅎㅎ 그전에도 아주 이쁜병이 버려져 있었는데
ㅎㅎ 창피해서 줍지를 않았는데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오늘 아침.
이쁜병이 또 버려져 있어.
이번에는 주변을 살펴보고 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얼른 주웠다.
그리고............사무실 들어가기전에 그니까 울 사무실 올라가기전
잔디밭이 있는데.........거길 보니.....소담스럽게
네잎클로버가 있었서.
뜯어서 사무실에 세면대에 깨끗이 씻어
그 꽃을 꽂고..........이렇게 한컷.
ㅎㅎ 상큼하니 은근히 보기 좋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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