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에게 안부전화를 자주 하는편이다.
좀 알고 지내고, 전화를 알면 가끔 잘 지내냐고 전화를 한다.
내가 전화를 하면 반갑받아준다.
어쩐일이냐고,
그러면 난 그냥 했다고 일이 있어서 한것이 아니고,
이런일 저런일 이야기 하고 끊곤 하는데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꼭 일이 있어야 나에게 전화를 한다.
일이 없으면 일년이 가도 내가 전화 안하면 한통화도 하질 않는다.
가끔 전화하는 내가 무색하리 만큼...
내가 전화하는것이 잘못돼고 주책맞은 일인지.....
하지만 상대 약간 떨뜨려럼하게 받으면
그 뒤로는 절대로 안하지만,
본인들은 자주 그런말 한다.
난 전화 잘 안하다고,,,,,,,,,,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자기는 오는 전화만 받는다는둥,,,,,,,,,,뭐 사람들이 자길 그리워서
안달이 나서 상대가 전화하는것 처럼 말한다.........정말 난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입을 톡 때리고 싶다.........
그리고,,,,,,,요즘은 발신자 번호가 뜨면 전화가 와 있으면
무슨일인지 무슨일로 전화를 했는지 해봐야 하는데.........
그 온 전화번호를 보고,,,,,,,,,아쉬우면 지가 다시 하겠지라고,,,,,,,,말하고
그냥 그대로 넘긴다....그런 사람도 정말 얄밉다.
내 친구들은 내가 전화안하면 전화를 안한다.
내가 하면 굉장히 씰잘데기 없는 말을 하고 오래오래 통화를 하고
내가 바빠서 끊고 싶어도 못 끊게 이말저말 아무 영양가 없을 말을 하면서
한참동안이나 통화를 하게 된다.
그러면 난 속으로(이년이) 그냥 영혼없는 대답만 하고,,,,,,,,,,듣는둥 마든둥.
내가 안 그리워서도 아니고 통화를 안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몇푼의 돈 때문에 통화료 때문에..............ㅎㅎ 그래서 부자로 사는지 모르지만,
친구들.............그런다.......넌 직장 다니고 돈 버니까.........니가 전화 자주해라고,,,,,,이런(나쁜년)속으로 욕을.ㅋ
외국 사는분들과......물론 블러그를 통해서 안 분들........전화 통화를 한번하고 나면......
나를 간을 본 것인지.............그 이후로 나에게 영 시답지 않게 내가 자기네 기대에 못 미쳤는지(가잖아서)
순수한 맘으로 통화를 하는거지........뭔 사심을 갖고 했는지..........(이해 안가)
울 남편을 이야기 하자면
울 남편은 절대 모르는 전화 안 받는다....
두번 이상 와야 받는편........
그럼 난 옆에 있다가 받으라고 아우성.......
아들 아이가 핸드폰 잃어버려서 배터리가 다 돼서.....그래서 빌려서 하는것인지 모른다고
그리고 혹시 내가 그런 일이 있어서 남의 빌려서 할 수 있다고 모르는 번호라도 받으라고,,,,,,,,
막 승질까지 내면서.....받으라 하지만,,,,,,,,,,참 시종일관으로 꿋꿋한 사람이다.
안 받는다....그러 그럴것이 요즘 하도 전화통화 사기가 받아서..........모르는 번호 받기만 해도
돈이 나가는 그런 사기도 있으니..........누굴 원망하겠냐 만은........그래도 글치.......아들이 마누라,,,,,친구들이
무슨 급한일,,,,,,,,전화번호 바꾼일....그런일도 있을 수 있지 않은가 말이다..........
하여튼........타인에게 일없이 전화안하고,,,,,,,,오는 전화만 받는사람
난 정말로 싫다.......얄밉고,,,,,,,,
그리고,,,,,,,,전화해서....니가 나한테 전화하라고 하는사람 자긴 정액제로 하는사람.
다들.................그 돈 아껴서 떼 부자 되라!!!!!!!!!!!!!
난 전화 잘 안해라고를 자랑처럼 말하는 사람
정말 싫다 싫어......
가끔은 전화해서.........두달에 한번정도라도 해서
음 그냥 너 목소리 듣고 싶어서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상대가 어찌 생각하든
참 일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든 주책맞다고 생각하든
실없이 전화를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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