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사람들도 나이가 드신분들이 훨 많다
내가 그전에도 말 했듯이
난 성당에 가면 아직도 애기엄마다 50대 중분인데도 말이지
나이드신분들이 많으니 자연히 아프신분들도 많고
요즘 주변분들 성당다니시는분들 맨 죽는분들이 많다
이달만 해도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이 대충 5분정도 된다.
문제 나이드셨서 죽음이야 맞이하는것은 자연스러운것이지만
문제는 50대에서60대가 대부분이니........약간이 겁이 덜컥난다
솔직히 죽음이야 두렵지 않지만 죽기까지의 과정이 무섭고 싫다
아무리 신앙이 돈특해도.........사람의 맘은 매 한가지
헌데 나같이 나이롱 신자는 다급할때만 주님찾고 성모님 찾고
조건부로 이번에 이렇게 해주면 더 열심히 한다는둥..........씨부랭이 결심을 한다.
난 올해 갑상선암을 수술한지가 3년째된다.
수술하고 3개월후..........온몸 전신 맛사지를 했더니
전신마취약 냄새가 입에서 확 나오고 땀을 흠뻑 흘렸더니
몸이 훨씬 한결 나아졌다 맛사지 받기전에는 왠지 온몸이 개운치 않고
입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고 했는데........전신 맛사지를 받고 나시
너무 너무 좋아졌다.
매년 정기검진를 하고, 피검사를 하고 그리고 결과기다리면서
초조하고 혹시나 전이나 새로이 생기지 않았나 하고
그 스트레스는 이루 말 할 수 없었고,,,,,,,,삶의 질도 팍팍 떨어지고
생각자체가 부정적이고 암튼지간에 살 맛이 안 났고
지난 여름에 피 검사 결과 수치가 높다고 한달동안 그 지옥같은 식이요법을
하고 동위원소 치료 들어가려 했으나........입원하기전에
전신 검사결과 기계상으로는 괜찮은데 피 쉬가 높으니
의사샘이 신지로이들를 다시 끊고 검사하잖다하여
이번 1월에 약을 끊고 이주후인 오늘 피검사하니 수치가 완전 정상이라고
그냥 일년에 한번하는 정기 검사만 하잖다........ㅎㅎ 희비가 엇갈린다
이 검사에 피 수치가 안 좋으면 수술을 다시한다고 그래서 못을 딴다고.(난 수술을 목 딴다고 표현)
목에 워낙에 큰 수술자욱이 있었서........
헌데 오늘 결과가 아주 좋다고....ㅎㅎ 내가 의사샘한테 그랬다
선생님! 좋은결과 부탁드린다고.ㅎㅎ 그랬더니 진짜루..........그 피의 수치는
0~3사이에 나와야 좋은거라고,,,,,,,,근데 난 1.8이라고,,,,,,,,지난 여름에는 10이
넘었는데........ㅎㅎ 오늘 의사샘의 말씀이.........그런경우는 거의 없다고
천주고 신자이지만,,,,,,,,,,그때는 하느님보다 성모님 보다 의사샘이 더 하는님이였다.ㅎㅎ
의사샘이 그래도 일년에 한번하는 정기검진은 해야 한다고
그래서 초음파, 씨티, 유방암, 뭐 이런것 예약을 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고,
내가 요즘 한시간에 5만원 하는 전신맛사지를 받는다는것
아무 기구도 사용안하고............발가벗고 온몸을 주무르는것 급소 부의만
그러니 혈액순환도 좋고,,,,,,,,,아픈부위도 없고,,,,,,눈도 맑아지고.....
비록 비싸지만,,,,,,,,,,,,일주일에 두번정도....맛사지 받고
한 두달만 받으면 괜찮다 하여...........돈이 들더라고 부담이 가더라도
두말만 꾸준히 받기로 했다..............지금 5번 받았는데.........참으로 좋다
몸이 정말 가볍고,,,,,,,,,,
큰수술을 받고 나면..............얼마간 있다가 온몸 맛사지를 받아보는것을 권한다.
맛사지를 받고 마취약이 온몸에서 빠져나와야 빨리 몸이 회복되고
삶의 질도 높아지고,,,,,,,,,,,,,
수술하신분들께 꼭 권하고 싶다............전신 맛사지를 받아보도록
맛사지 하시는분들이 의사보다 더 의사다........온 몸에 혹덩어리를 다 만져서
풀어주고.......혈액순환을 잘하게 해주니.........참으로 좋은것 같다.
나도 오늘 피 결과가 좋은 것이 맛사지 덕이 아니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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