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가 하면 로맨스고.......

미야시로 2012. 11. 1. 12:35

남이 하면 불륜이라..........

 

나에게는 관대하면

남에게 잡아죽일듯이..........어찌 그럴수 있냐고....

 

나를 향한 잣대는 줄자요

남을 향한 잣대는 그것도 프라스틱자가 아니라

대나무자........

 

인생을 100으로 놓고 보면

아직 50도 못살았는데.

세상에 겪을것. 못볼것 다 본것처럼

건방을 떤다.....

 

이렇게 글 올리는 나도.

세상 모든나쁜일은 안하는것처럼

무지관대하고 이해심 많은것 처럼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안그래 라는 제외시키는 그런 알량함.........

 

사람들이 왜 그렇게 살지.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충분히 나도 그렇게 하면서 살고.

남 보다도 더 악랄할때도 많으면서

안 그런척............합리화 시키고......

 

하지만 내가 한가지...........남보다 괜찮은점은

나눠먹는것..........그것은 참 잘하는편이다

남에게 더 좋은거 주고 싶어하고......

누구와 함께 있으면 그다지 비싼것 아니면.

음 그니까 만원 넘어가지 않은 이상은

함께 사서 준다.ㅎㅎ 너무 쫌생인가..ㅋ

비오는날 부침개 하면 나눠먹고..........근데 그런데 말이지.

난 퍼다가 돌렸는데.............아니 받아 먹은집은

감감 무소식이냐고...........물론 바라고 주는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세번주면 한번은 와야 하는것 아닌가........인지상정으로 말이지.

내가 치사한가? (울 남편 이런소리 들으면......"인간이 왜 그러니")

 

사람이 너무 일방적인것도 안 좋은것이지만

때로는 나눌줄도 알고.......그래야 하지 않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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