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불쌍한 수험생...............

미야시로 2012. 11. 8. 10:06

오늘은 수능고사가 있는날...........

 

늦게 출근한 탓으로 거리는 한산하고.........

 

낙엽들도 스산하고............

 

날씨도 꾸리꾸리하고...................약간의 안개 부옇하고...

 

한마디로........G-Rall 같다....

 

12년을 죽으라? 일부만.ㅎㅎ 나를 비롯해서 울 아들.....그라고 몇몇친구들

 

탱자탱자 놀면서 공부했지만서도.....

 

오늘 하루를 위해..............불쌍하고 불쌍하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공부를 하든 안하든........시험걱정에....

 

고3을 비롯해서 재수생들.........

 

해온것처럼 공부를 앞으로 해야 하는데...........

 

오늘만 지나면............다들......세상살맛난듯.......

 

이제는 거의 죽으라 안한다.

 

울 아들만 안하나?.................앞으로 취업시험도 있는데...........

 

스펙에만 힘쓰다보니........본인 자신의 스토리는 없고.....

 

롤 모델로 삼아서..........자신의 의지보다는 누구는그렇게 했다라는..........

 

남 따라하기 위해 바쁘고.........그러다보니 금방지치고........

 

젊은 친구들이여 자신만의 스펙을 가지려고 노력하라..........하자...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그 전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것.

 

꿈을 얻으려고 노력하다보면.........언제가 그 꿈이 나를 이끌고 있다는것

 

잊지 말자는것...........오늘의 시험이 인생 행로를 결정해 주는것이 아니니....

 

너무 연연해 하지 말자고.........

 

요즘 대학생들................자기 부모님 이름은 커녕,,,,,,,,,,한문으로 지 이름도

 

제대로 못쓰것들.........수두룩.......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녀님께서...........  (0) 2012.11.13
호떡 구워 먹었고..............  (0) 2012.11.12
.....  (0) 2012.11.06
내가 하면 로맨스고.......  (0) 2012.11.01
알타리김치.............  (0) 201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