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는 증거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이나
확실히 자랑하는것이 많으것 같다.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오십이 넘어 육십이 넘은 분들은
그저 자식자랑, 그리고 은근히 돈자랑
그리고 해외여행자랑
내자식 누가 뭘해주네
여행을 시켜주네
뭘 사다주네라는것들을 비롯해서
내가 돈이 있어
자식에게 뭘 해주네라는 자랑......
70이 넘은 할머니
자랑을 한다.....자기는 손자 손녀에게
통장을 만들어 매달 삼만원씩 넣어준다고.....
한번 어겨본적 없다고.
그런 자랑질 하지 말고 어려운사람좀 돕지.......라고(내생각)
그렇게 자랑하지 마세요 돈 1000원이 없었서
성당도 못나가는 분 계시다고라고 내가.......ㅎ
아니 왜 천원도 없어 자식이 있는데.
내가 벌 능력없고 자식이 안 주면 천원도 없는거지.
아무리 나라에서 돈이 나온다지만.
없으면 없는거지...........
노인네가 자랑질은 열라 해 댄다.
자식이고 손자손녀들이 생전 남에게 인사도 할줄 모르면서
성당에 오면 누구도 이야기하는걸 못 봤어
아들이고 며느리고 할아버지고
할머니 입만 어찌 야무딱지게 말하는지
그 가족기운들이 그 할머니 입으로 다 갔나벼........
난 자랑할것도 없다
자랑은 열라 하고 싶은데.
돈이 많았서 해외여행이나 척척다니는것도 아니고
직장도 안다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 얼굴도 이쁜것도 아니고.
몸매는 요즘은 말라서 라인은 나오지만
여자 50넘어서 날씬하면 뭐하게..
그래서 내가 남편이나 아들에게 자랑꺼리가 되고 싶다.
우아와교양을 겸비한 여인네와 엄마가 되고싶은데
이것은 나의 노력으로 결코 되지 않는다.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지적이고 엘레강스하고
럭쪄리하게 하려면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디....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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