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블로그에 하도 서촌서촌해서
내 여고 동창도 서촌을 한번 가보고 싶다 해서.
그래서.........도대체 어떤곳인가 했더니.
ㅎㅎ 참내.........내가 자주 갔던 동네 효자동 앞동네 이더만,
경북궁 앞으로 해서 청와대를 지나면 좌회전하면.........오른쪽이 서촌.
효자동 쪽으로 유리공예하는 카페가 있었서 가끔갔다....
동네가 깨끗하고 이뻐서......
하지만.........서촌,,,,,,,,,동네골목도 좁아서
그리고,,,,,,,차도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솔직히 그 동네 사시는 분한테 미안한 이야기지만.
난 정말 답답해 보였다.
화성에 사는 나로서는 차 주차하기 널러하고
어딜가나 산과 나무며 요즘에는 황금 들녁이 얼마나 좋은지.
4계절을 바로 느끼게 하는 자연속에 사는 나로서..........어휴
공기도 탁하고,,,,,,,,,,답답해( 비록 촌년이지만)
ㅎㅎ 난 촌년은 용서돼도, 천박한것은 용서 못함 ㅋ
블러그 사진들은 그럴싸해서.......가보니 뭐 아무렇지도 않더만,
주변을 이쁘게 장식은 했지만,,,,,,,그것도 요즘이나 이쁘지.
겨울에는...........영 스산할것 같고,,,,,,'
내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랬나.ㅎㅎ 오히려 북촌이 더 나은것 같고,,,,,,,
난 걸으면 아기자기한 소품을 보고 사는걸 좋아해서........다음에 삼청동 쪽으로
걸으면서 구경할 생각이다.....
이번 서촌은 남편과 둘이가서.......남편이 사진을 많이 찍어줬는데
실력이 별루라서 그런지.......아님 모델이 별루 그런지........사진빨이 영 아닌가 싶다
아 핸드폰으로 찍어서 핸드폰이 별루인가........아이폰6인데.ㅋ
에구구...........썬글라스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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