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차..........

미야시로 2015. 9. 24. 09:42

난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주차되어 있거나

정차하는 차들에 대해 은근히 신경을 쓰고 다닌다.

 

한국은 특히 요즘 차들이 많이 늘어나는것 같다

보통 한집에 2대 이상이니.......그리고 이 작은 나라에서

경차보다는 중형차.....요즘은 SUV차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말이면

다들 야외로 캠핑이나 나들이 많이 나가는것 같다. 그러니 고속도로가

항상 주말이면 정체되어 있고,

그리고 요즘은 벌초하느라고 더더욱 그러한다.

 

이렇게 차는 많이 늘어나는 반면 차에 관한 법규를 몰라도 규범은 알아야 하는데

쥐뿔 다들 승질머리들이 급해서 앞에 조금만 늦고 알짱되면.....경종을 울리 난리부르스다

그리고 지보다 휙하고 앞서가면 그꼴을 못보고 경주하듯 달려샀고,

나도 여자이지만 정말 아줌마들 환장하게 운전을 한다.

빨리 빼줘야 하는곳에 세월라 네월하고.......오른쪽으로 가면서 왼쪽 깜박이 켜고, 끼어들기 할때는 의례적으로 한차한차 끼어드는데

연거푸 꼬리물기 하면서 끼어들고,...그럴때 정말 차에서 내려 달려가 아줌마 때려주고 싶다. 물론 아줌마 뿐만 아니라

얌체족같은 사람들.........그리고 미안해 하지 않고.......보복운전하는 사람 어느때는 이해가 간다.

문제는 이러것들은 다 사회에서 이루어지는것이고, 그리고 아주 조금만 양보하면 다 잘될것이다....

얌체족들이 감정들을 불러 일으키고, 감정이 폭발한 사람이 나쁜사람으로 취급되고,,,결과를 보고

얌체족들이 지 행위에 대해서 정당하다 생각들 하고..........

 

주차! 역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서 부득한 경우 주차할 공간이 아니라면

양해 쪽지를 써 놓고, 핸드폰번호를 기입하면 좋은데

전혀 남생각없고 그런 사람일 수록 전화번호며 기아 중립이라든가 이런 전혀 없고

심지어 늦게까지 세우두고,,,,,,,

 

울 사무실주변 경치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러오는데

그중에 중년 아저씨는 꼭 차를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자전거,,특히

퇴근차량들이 들락거리는 좁은길에 차를 세워둔다.

주차장 따로 있는데....주차장에서 운동하러 오는 거리가 있기때문인지. 운동도 항상

퇴근시간에 온다.........그래서 내가 퇴근하면서 불편해서 내려 해드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그냥 어영부영 핑계를 대로 알았다고만.....그렇게를 두번이나 했는데 여전히 거기다가 차를 세운다

다른 사람들도 다들 불편하는데.............난 정의롭지 못하다 하지만 공공장소나 이런곳에 불편을 줄때는

말을 하고 넘어간다.....누구이든.......

아들 군 입소하는날,,,,,,,,,세상에 별두개짜리 차가........한시간 이상을 공회전을 에어컨이 꺼지면 안되는지

차 밑에 물이 흐르면서......그것도 사람이 다니는 바로 계단앞에 그래서 왕래하는 사람들은 피해서 다니고,

그래서.......거기 계급은 모르지만,,,,,,군인한테 그랬다.........아니 별두개짜리 차를 저렇게 그것도 한시간 이상을

공회전 시키냐고 말했다..........문제는 이런 상식선 밖의 일을 보고 아무말도 안하는것.......자기만 피해 안입고

자기한테만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그래서 말을 안하는것이 난 그것이 가슴아프다

잘못되고, 안된것은........물론 잠깐일수 일때는 모르지만....계속된다면 말을 해야 하지 않은지.

 

나하고 상관없으면 된다는 방관자적인 자세를 갖고 산다고............본인들이 이 불이익에 안당한다고 보장하겠는가.

나만 편하고,,,,,,,,,,나만, 나만,,,,,,,,,복불복,,,,,,,,,난 이런것 정말싫다.......아무리 게임이라도.

 

울 성당에도 레지오를 하면서도............자기가 편한곳에 차를 세워두고

버젓이 아무렇지 않고 레지오들어가고,,,,,,,,,,,한소리 하면......뒤에서 뒤담화를 하고

성당은 왜 다니고 레지오를 왜 하는지........하나같이

몇계단 열계단도 안되는곳인데..........그걸 걷기 싫어서 주차장도 아닌곳에 바로 코앞 계단에 세워두고.......

 

그리고........왜왜왜 주차를 코너웍에다 하는지........좌회전이고 우회전이고 하기 힘든데 지만 편하고자 막세워두고

 

언제가 내가 우체국엘 갔는데.........우체국에서 도로로 나가려고 하는데

주차장도 아닌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내가 도로로 나가려하는데...그차 때문에

저쪽에서 차가 보이지 않아.....정말나가기 힘들었다.

나갈까 말까 어영부영 하는사이 그 차주가 왔다......그래서.......그 사람에게 그차는 BMW SUV 인데

아니 선생님께서는 차는 굉장히 좋은데..........의식은 왜케 낮으세요라고. ㅎㅎ 나도 열받아서

말을 쏟아 냈더니..........이 분이 순간적으로 멍 하더니.......의식 낮다라는 소리에.........ㅎㅎ 화를 내면서

내차 내 맘대로 세우는데 당신이 뭐야 라고.ㅎㅎㅎ

 

아이고 차에 관해서 말을 하면 책으로 열권을 써도 모자라서........ㅎㅎ여기까지

ㅎㅎㅎ 문맥이고 뭐고, 받침도 그냥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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