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로비에 피아노가 설치 되어 있어
한번 앉아 봤지 ㅋㅋ
이거쓴 밑밥이고
다름아닌 난 내이름에 대해서
엄청 컴플랙스가 많아
어딜 가든 이름 밝히는것이 정말 싫어
필요한 명함도 안 만들고,
꼭 필요할때는 한자로 이름을 새겨 넣는다.
대학 1학년때 미팅을 첨 나갔는데
글쎄 그놈이...........딱 그놈이다
나보고..........이름이 시골틱하다고
참내..........안그래도 어린맘에 이름때문에
죽을 지경인데 말이지.
그 이후로 어디가서 이름을 제대로
안 밝힌다 ㅎㅎ
직장생활을 하니.
솔직히 이름을 많이 불리지만
그래도 어색하고 싫어서
그런데 이 이름보다 더 어색한것이
아줌마! 아주머니! 여사님!
ㅎㅎ더 듣기 싫은데 말이지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리워지는 나이지만
말이지.
직장서는 직급이나,,,,,,이름.
직장에서야 이름이 익숙하지만.
하여튼 그래도 난 내이름을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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