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침출근길..........

미야시로 2012. 4. 26. 11:54

나는 도심으로 나가는 출근이라

 

조금은 한가하다....그 시간이면 출근시간도 거의 끝나는 시간대이고

 

그래서 속도를 내지 않는다......시속60km,

 

아이피엠을 2500을 넘기지 않는다.....그래야 기름도 적게 드니까

 

그러다보니........주변의 꽃들을 보면서 즐기면서.....

 

노래 들으면서...핸들 위에 박자 마춰가며......

 

요즘은 꽃잎들이 거의 떨어지고 어제 비로 인해

 

꽃잎은 완전히 낙화가 돼고.....지금........너무너무 이쁜 아주 여리디 여린

 

새싹들이 나무에서 돋아나는것이 너무도 아름답다.

 

난 이때가 모든식물이 젤 아름다운것 같다.

 

너무 아름다워 보여........자살까지도 생각나기도 한다.

 

이케 아름다운걸 보면서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은.......(이건 염세주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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