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침대 울 부부의 침대는 퀸도 아니고 더블도 아니고 아들이 쓰던 싱글이다. 우리 쓰던 침대는 버렸다. 메트리스 받침에 내가 조인트를 많이 까이기 때문에 그래서 돈 주고 과감히 버렸다. 방의 위치를 바꾸면서 아들방의 침대를 우리방에 뒀다. 아들방은 아들의 의사도 상관없이 치웠다 그래도 .. 나의 이야기 2012.05.21
또 웃자 토끼라는 놈이. 약국에 갔다. 아저씨............당근있어요 아니 당근을 왜 약국에서 찾느냐고 없다고 돌려보냈다. 다음날 또. 토끼가 약국에 와서..... 아저씨! 당근있어요 아니..............이놈이.없다니까!!!!!!1 또 다음날 토끼가 약국에 가서 아저씨 당근있어요 아니 이놈아!!!!!!!!!!!!!!!다음.. 나의 이야기 2012.05.17
그냥 웃자고 일제시대때 일. 갑돌이와 갑순이는 사랑을 했다. 갑돌이가 독립운동가로 오인이 되어 감옥에 갔다. 갑순이 올매불망으로 면회를 갔다. 일본순사가 면회 온사람 인적사항을 묻는데 관계란에..... 갑순이......한번이라고 일본순사.......구체적으로 대답하라고! 그래서.........2번이라고 좀더 .. 나의 이야기 2012.05.14
시어머니 예전에 책에서 읽은것인데.. 시어머니와 가까이 사는 며느리 이야기이다. 시어머니는 며느릴 위해 매일같이 아들집에 가서 이것저것 일해주고. 며느리 쉬라고 집안일이며 반찬이며 다 해줬다. 며느리 생일이 돼서 시어머니는 며느닐 위해..선물을 하고 싶어서 며느리에게 물었다. 얘야 뭐.. 나의 이야기 2012.05.11
연식이 좀 된 이야기 내가 옆에서 보고들은것이다. 우리 학교는 2년때 해외 견학 및 수학여행을 보낸다. 9박10일 정도를. 그래서..신상명세서를 필요해서 학생들에게 작성하라고 신상명세보낸다. 어느날 학생이...........학과실에 왔다. 나도 뭣때문에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자리에 있었다. 여학생이....... 나의 이야기 2012.05.10
귀여븐 아들......... 그저께 저녁에...... 아들이........엄마! 어버이날 선물 뭐 가지고 싶어? 묻길래..........돈 없는줄 뻔히 알면서도. 핸드백 갖고 시퍼......... 알았어 엄마.........아주 간단하게 대답하길래. 그냥 농담인줄 알았다. 어제.........짜자잔............ 역시 농담이였다. 어제 어버이날이라고..........아침.. 나의 이야기 2012.05.09
메롱 나는 아침밥을 꼬박 먹는다.. 남편이랑 아들은......남편은 커피한잔(지가 뭐 외국사람이고) 아들은.....지 입에 맞는 반고반 찬만 있으면 먹고...남편역시 고기나 있으면.....수저를 든다. 근데.....일요일은 꼭 아침을 먹는다. 평소에는...도시락을 싸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밥을 하고....... 나의 이야기 2012.05.07
오늘 개 발바닥에 땀났다. 뭐 뛰어나녀서 아니고. 블질도 이제샤 제대로 돌아댕기고..ㅎ 오늘따라 늦게 출근했더니... 괜히 어수선해 가지고선... 오늘은 캐주얼하게 옷을 입었다. 청바지...운동화...속에 하얀 반팔면티..겉에 약간긴 청남방. ㅎㅎ 나름....스포티하게 하려고..ㅋㅋ 원피스 정장입.. 나의 이야기 2012.05.03
언제가 라디오에서 들은 기억이.. 신부님이 그랬다.. 근데 며칠전에 평화방송 티브에서도 또 다른 신부님께서 그런말씀을.. 여자가 40이 넘으면 모든것이 무뎌진다고 아무리젊어지려고 보톡스 맞고 어쩌고해도 속으로 늙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천하없는 아름다운여인이라도. 배우라도 탈렌트라.. 내가 생각하기에... 2012.05.01
내가 아퍼 마이아퍼 봄을 타서 그런지. 머리도 아프고, 입맛도 엄꼬. 그리운 사람도 유독 생각난다. 더군다나 스타일 빠지게 시리 눈에 다락지 까지 도와준다. 눈도 시리고..썬글라스쓰면 좀 괜찮은데 장님도 안고.....사무실에서 시꺼먼 안경끼고 있기도 그렇고...감기도 있꼬 육신과영혼이 뭐 하나 변변한것.. 나의 이야기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