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학교 다닌시절이. 면목 국민학교에 입학을 했다. 가슴에 면 손수건을 달고.........울 엄마가 데려가지 않고 군에서 휴가나온 오빠가 날 데리고 갔다. 나이차이도 워낙에 있고. 함께 지낸시간이 별루 안돼서 그런지 친 오빠라도 굉장히 서먹했다.......하지만 오빠는 날 참 이뻐했다. 날 무지........ 난 오빠랑학.. 나의 이야기 2012.12.28
추워도 너무 추워!!!!!!!!!!!!!!!!!!!!바꿔줘 요즘 티브에 이런 멘트가 유행이다. 개콘이라는 프로인데........난 개콘이라는 프로중에서 정여사라는 그 코너가 잼밌다. 바꿔줘 ㅎㅎ따뜻한 여름으로 바꿔줘..........추워도 너무 추워!1 내 인생 50년도 안되게 살았지만. 그리고........계절의 감각을 안 이후로 이렇게 추운것은 첨이다...... .. 나의 이야기 2012.12.27
12월 25일은........... 예수님 탄생도 탄생이지만. 무엇보다..........내가 남자 뭔지 알았던 날이다. 난 무지 순진무구했다. 집,,,,,,학교.......그것밖에 몰랐다.(믿든지 말든지 그것은 이 글은 읽는 그대의 몫이고) 난 그날 결혼을 했다. ㅎㅎ 그때는 야외촬영이 유행이라......... 상체는 거의 벗은채..........덕수궁에.. 나의 이야기 2012.12.20
왔다네 왔다네 내가 왔다네....... 난 사람이 아니므니다........ ㅋㅋ 오비이락이라고......... 감기들어서 블러그를 쉬었던것은 아니고. 지난 한주 제 사무실을 공사를 했습니다. 왜? 이 추운 가장 추운날 했냐고요? 혹시 11월의 열병이라고 아시는지요? 아시분은 아시겠고..........그냥 통과합니다. 왜............. 나의 이야기 2012.12.17
저요 블러그 잠시 접습니다. 저 접는다고.................아쉬워 할 분들........ 많으신거루 압니다.ㅠㅠ 잘하면 이번주내로 오겠지만...... 어쩜........다음주로....... 감기 잔뜩 걸렸는데........자판에 콧물 떨어져서 결코 아니고요.. 재치기는 하루종일 나옵니다. 아무튼지간에........저 없는 동안 딴.. 나의 이야기 2012.12.10
오늘은 한가하다. 출장을 가기로 한 날인데 새벽에 떠나야 하는거라 내심 가기싫었는데 내 맘을 어찌 알았는지...........모시고 계신분이 혼자 가신단다. ㅎㅎㅎ 속으로 아주 많이 좋아했음..... 그래서...................아주 한가하다......... 아침에 삶아온 계란도 까먹고.......센베이 과자도 먹고 커피도 두잔 .. 나의 이야기 2012.11.29
춥다. 기온은 영상6도 그다지 추운겨울날씨가 아닌데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다. 바람이 많이 불어 세팅한 머리가 바람에 휙............ 엉망진창........널뛴 미친년 머리처럼 되버렸다. 멋을 부렸건만........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차를 타고 몸을 추스렸더니.........높은 휠 부.. 나의 이야기 2012.11.28
모과를........... 한 쇼핑백으로 지인께서 줬다. 살림을 못하는 여자는 할 수 없다. 난 그것이 별것이 아닌줄 알고. 쓰레기 처리하기 귀찮아서. 그리고 난 이 냄새가 왠지 비위를 건드려 울컥하고 임신한 여인네 처럼 헛구역질을 해서 그냥 그대로 차에 실어와서 또 다른 지인을 줬다. 생색을 내면서............. 나의 이야기 2012.11.22
김장을 했어.......... 금요일...........월차내고. 배추밥에서 배추를 따고..........쪼개서 절이고..... 어휴.......김장은 거의 얻어 먹다시피하다가 올해는 배추밥에서 배추를 따서 절이는데. 완전...........대박!!!!!!!돌아가시기 일보직전. 얼마나 힘든지...........어휴 배추가 너무 통이 커서 쪼개는데도 지금도 손 아.. 나의 이야기 2012.11.19
수녀님께서........... 선종을 하셨다. 올해 60세라고 하셨는데...... 너무........빨리. 백혈병을 앓으셨다고. 내가 사는곳에 멀지 않게 수녀원이 있는데 나는 가끔 남편과 함께 봉사를 하러 다녔다. 봄에는 채소를 심으러...... 여름에 풀을 뽑으러.......... 가을에는 낙엽을 쓸러. 남편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나의 이야기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