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구워 먹었고.............. 어제 주일에는 모처럼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이것저것 간식을 많이 해 먹었는데..... 집에 있으니........일이 손에서 끊어지지가 않는다. 평소에 직장에 있을때는...........아침과 저녁에 몇시간 움직이는것이.........왜 집에만 있으면 일이 많은지......ㅎㅎ 내가 찾아서도 해기도 했지만. .. 나의 이야기 2012.11.12
불쌍한 수험생............... 오늘은 수능고사가 있는날........... 늦게 출근한 탓으로 거리는 한산하고......... 낙엽들도 스산하고............ 날씨도 꾸리꾸리하고...................약간의 안개 부옇하고... 한마디로........G-Rall 같다.... 12년을 죽으라? 일부만.ㅎㅎ 나를 비롯해서 울 아들.....그라고 몇몇친구들 탱자탱자 놀면.. 나의 이야기 2012.11.08
..... 비가 갠 늦은가을 하늘...... 눈이 부셔 쳐다 볼 수가 없다. ㅎㅎ물론 썬클라스를 착용해서 약간은 괜찮지만 그래도 운전하는데는 지장이 있다. 길바닥은 물이 질척거리지만. 날씨만큼은 쾌청하기 이를데 없다. 어제 저녁은 성당교우의 아드님이 결혼을 했다고 감사의 뜻으로 저녁을 먹으.. 나의 이야기 2012.11.06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 나에게는 관대하면 남에게 잡아죽일듯이..........어찌 그럴수 있냐고.... 나를 향한 잣대는 줄자요 남을 향한 잣대는 그것도 프라스틱자가 아니라 대나무자........ 인생을 100으로 놓고 보면 아직 50도 못살았는데. 세상에 겪을것. 못볼것 다 본것처럼 건방을 떤다... 나의 이야기 2012.11.01
알타리김치............. 동네 할머니가 저녁에 당신집에 와서 기도 해주고 말동무 해주는것이 고맙다고 알타리를 가져가라하셨서.....갔더니. 세상에나.............도토리를 주워서 가루를 만들어 응고된 가루를 저장하고 계셨다. 해 먹어보라고....아니.........내가 달라고 했다. 완전 국산 도토리 가루라서....... 그.. 나의 이야기 2012.10.30
이가을에.............. 사무실에 있다는것은 가을날씨에 대해 모독을 하는거다 이런날.........책을 읽어줘야 한다느니........그래서 독서의 계절이니 천고마비의 계절이니 떠들어 쌋는데...... 절대 그것은 아니라 본다. 왜 이 좋은날.......얌전히 있냐고....... 책은 아주 더운날 읽어줘야 하고...........이런날은 .. 나의 이야기 2012.10.26
어제 내 자신이 싫어서 참말로 죽고 싶었다. 한심하고........바보 멍청이 같았다. 아 글쎄 출근을 해서.........사무실 앞. 문을 열라고 했는데..........어제 열쇠를 안 갖고 퇴근을 했다. 부회장님이 나보다 늦게 퇴근을 하셨다. 그래서.......남편 픽업하려는 생각만으로 열쇠 챙기는것을..............내가 이렇게 덤벙.. 나의 이야기 2012.10.24
씁쓸한 경품 토요일 우리 성당에서 봉사자 체육대회가 있었다. 봉사자 좀 거창한 명목이다. 무슨 봉사는..... 난.........내 신앙의 깊이에 비해 우리구역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데. 전혀 활동을 하지 못한다........ 왜?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고 쥐뿔.........시간이 없는것이 아니고 시간을 내지 .. 나의 이야기 2012.10.22
내 드뎌................... 빨간 버버리를 입었다. 얼마만에 입어보는것인지............ 요즘 날씨가 조석으로 기온이 떨어져도.........너무 떨어진다 한낮은 너무 덥고..........차안은 완전 한여름이다.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은........초겨울 보다 더 추운것 같다.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맘 가짐을 갖지만...... 이건 여름.. 나의 이야기 2012.10.18
풍성하다..........가을걷이 ㅎㅎ 남들이 보면 농사짓어서 거둬 들인줄 알겠네요. 요번 가을은 풍성합니다. 여기저기 인사다닌결과로..... 하느님의 은총인지.........아님 깨달음인지. 왜냐면 전 공짜는 싫습니다. 항상.........공짜루 먹은만큼 내 놔야하더라구요. 올해는...........벌써 쌀이 20kg , 고구마 두박스(부피도 .. 나의 이야기 2012.10.16